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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과정에서 이력서는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 도구입니다. 사람인과 같은 취업 포털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다양한 기업에게 나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하지만 내 이력서가 누구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걱정된다면, 이력서 공개 범위를 직접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현재 재직 중이거나 특정 업종의 연락을 피하고 싶을 때 이력서 열람 차단 기능은 필수적입니다.
사람인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력서가 공개 상태로 설정되어 많은 기업들이 인재검색을 통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특정 기업이나 업종에 대해 선택적으로 열람을 제한하거나, 완전히 비공개로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설정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람인 이력서 열람 차단하는 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사람인 이력서 공개
사람인에 등록한 이력서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이력서는 공개 상태로 설정되어 기업들이 인재 검색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개 설정을 자신의 필요에 맞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 공개 상태
공개 상태 | 특징 | 장점 | 단점 |
---|---|---|---|
전체 공개 | 모든 기업이 내 이력서를 검색하고 열람 가능 |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안 받을 기회 증가 | 원치 않는 연락이 올 가능성 높음 |
부분 공개 | 특정 기업/업종 제외하고 공개 | 원치 않는 기업의 접근 차단 가능 | 설정이 다소 복잡함 |
전체 비공개 | 모든 기업에게 이력서 비공개 | 개인정보 보호 최대화 | 입사 제안 받을 기회 없음 |
저도 취업 준비 중에 다양한 기업의 제안을 받고 싶어 처음에는 이력서를 전체 공개로 설정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도 수십 통의 연락이 오고, 그중에는 제가 전혀 관심 없는 업종의 제안도 많아 오히려 중요한 연락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했죠. 그때 부분 공개 설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력서 공개 상태 확인 방법
현재 내 이력서가 어떤 상태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사람인 웹사이트 또는 앱에 로그인합니다.
2. 우측 상단의 '마이페이지'를 클릭합니다.
3. '이력서/자소서 관리' 메뉴로 이동합니다.
4. 등록된 이력서 목록에서 각 이력서의 공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적극 구직 중 제안 받을래요', '좋은 포지션이 있다면 제안 받을래요공개', '제안 받지 않을래요' 등의 상태가 표시됩니다.
이력서 공개 상태는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으므로, 현재 취업 활동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인 이력서 열람 차단하는 법
이제 사람인 이력서 열람 차단하는 법을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설정을 선택하세요.
특정 기업 열람 제한 설정하기
특정 기업에게 내 이력서가 보이지 않게 하고 싶다면, 다음 단계를 따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사람인 웹사이트에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의 프로필을 선택해서 'MY 홈'를 클릭합니다.
2. '받은 제안' > 이력서 열람 현황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이력서 열람 현황에서 특정 기업이 내 이력서를 열람하는게 부담스러우신가요 버튼을 눌러 열람제한 기업 / 업종 등록을 진행합니다.

5. '열람 제한 기업 등록' 버튼을 클릭합니다.

6. 차단하고자 하는 기업명을 입력하고 검색합니다.

7. 검색 결과에서 해당 기업을 선택하고 '등록'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설정을 완료하면, 등록한 기업은 인재 검색에서 내 이력서를 찾을 수 없으며, 열람도 불가능합니다.
한 가지 유용한 팁이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그룹사의 경우 '원샷 차단' 기능을 이용하면 동일한 사업자번호를 가진 모든 계열사를 한 번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열람 제한 기업 추가' 화면에서 대기업명을 검색한 후, '원샷 차단'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업종별 열람 제한 설정하기
특정 업종(예: 보험, 텔레마케팅, 다단계)의 기업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싶지 않다면, 업종별 열람 제한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1. 마이홈 > 받은 제안 > 이력서 열람 현황 > 열람제한 업종 등록 버튼 클릭합니다.
2. 열람제한 업종 등록 버튼 클릭합니다.
3. 업종을 선택하세요. 최대 15개까지 선택하고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업종별 열람 제한을 설정하면, 해당 업종에 속한 모든 기업들이 내 이력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원치 않는 연락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는 이력서를 공개했다가 보험설계사나 다단계 판매 관련 연락이 끊임없이 와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업종별 열람 제한 설정 후에는 그런 연락이 확연히 줄어 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력서 전체 비공개로 전환하기
취업이 완료되었거나, 잠시 취업 활동을 중단하고 싶을 때는 이력서를 전체 비공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람인 로그인 후 '마이홈 > 이력서 관리'로 이동합니다.
2. 이력서에서 오른쪽에 보면 제안 받지 않을래요를 선택합니다.

이 설정을 하면 내 이력서가 인재 검색에서 완전히 제외되며, 어떤 기업도 내 이력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없게 됩니다. 단, 내가 직접 지원한 기업에는 이력서가 정상적으로 제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 열람 제한을 설정했는데도 특정 기업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왜 그런가요?
A : 열람 제한을 설정했더라도, 설정 이전에 이미 이력서를 열람했거나 정보를 저장한 기업은 연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직접 지원한 기업은 열람 제한 설정과 무관하게 이력서를 볼 수 있습니다.
Q : 비공개로 설정하면 취업 기회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A : 전체 비공개로 설정하면 입사 제안을 받을 기회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부분 공개를 통해 원하는 업종이나 기업에만 선택적으로 이력서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취업 활동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 이력서를 여러 개 등록한 경우, 각각 다른 공개 설정이 가능한가요?
A : 공개 설정은 1개만 가능합니다.
결론
사람인 이력서 열람 차단하는 법을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력서 공개 설정은 단순한 개인정보 보호 차원을 넘어, 효율적인 취업 활동을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원하는 기업과 업종에만 선택적으로 이력서를 공개함으로써, 불필요한 연락은 줄이고 원하는 기회는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재직 중이거나 특정 업종의 연락을 피하고 싶을 때, 이력서 열람 차단 기능은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력서 공개 범위를 설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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