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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게임을 많이 좋아하거나 지금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게임을 왜 좋아하세요?" 라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됩니다. 저도 초등학교 cd게임을 시작으로 고등학교때 리니지 게임에 빠져서 새벽까지 게임하고 학교에서는 잠만 잤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부모님이 게임좀 그만해라.. 커서 뭐가 될래 이렇게 말하셨죠.
결론적으로 20년이 지난후 커서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그때 게임 안하고 조금 더 공부를 했더라면 좀더 좋은 곳에 취업하고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요. 제가 선택한 인생이니 하면서 지금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요?
매력적
게임은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00만 개가 넘는 게임이 있으며 끝없이 많은 새로운 게임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플레이를 할수가 있으며 그에 따른 참신함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동맹을 맺고, 친구를 사귀고, 퀘스트를 완료하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은 참신할 수 있습니다. League of Legends 와 같은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탐험과 자유
학생때는 어떻게 보면 억압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세계에서 자유를 경험함에 따라 좀더 게임에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자유를 느낄수도 있고요.
짜릿함
게임도 남들하고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내가 다른 사람을 이겼을 경우 짜릿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성취감도 추가로 느낄수도 있겠죠.
소득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돈도 벌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누구나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겠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참 많지만 저는 이 4가지를 통해 게임에 빠져들었고 또한 자연스럽게 빠져나올수가 있었습니다. 더이상 재미가 없기 때문이죠.